파묘 후기 및 결말 완벽 정리

오늘 포스팅에서는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는 영화 파묘의 후기와 결말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영화 파묘는 2월 22일에 개봉하여 벌써 100만 명의 관객수를 돌파하며 많은 관람객의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을 통해서 영화 파묘에 대한 소개와 후기 및 결말까지 알아가시기 바랍니다.
 

파묘 후기 및 결말 정리

 

목차

 

파묘 정보

영화 파묘 포스터

 

영화 파묘 기본 정보

- 장르: 오컬트, 미스터리, 스릴러, 공포
- 개봉일: 2024년 2월 22일
- 감독 및 각본: 장재현
- 제작사: 쇼박스, 파인타운 프로덕션
- 출연진: 최민식(풍수사 김상덕 역), 김고은(무당 화림 역), 유해진(장의사 고영근 역), 이도현(MZ 세대 무당 봉길 역)
- 줄거리: 영화 파묘의 기본 줄거리는 기이한 사건에 휘말린 풍수사 김상덕, 장의사 고영근, 무당들인 화림과 봉길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영화입니다.
감독인 장재현 감독은 전작 영화인 검은 사제들과 사바하를 통해서 이미 한국형 미스터리 영화를 전문적으로 제작하여 관객들에게 선보인적이 있어 이번 영화 파묘 또한 더욱 기대를 받고 있고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영화의 시작은 미국에서 거액의 돈을 받고 의뢰를 받은 무당 화림과 봉길이 알 수 없는 이상한 병이 대물림되는 집안의 장손을 만나게 되고 조상의 묫자리가 문제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묫자리의 이장을 권하게 되면서 풍수사 상덕과 장의사 영근이 이 사건에 함께 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장을 위해서 파묘를 하게 되고 파묘를 통해서 나와서는 안될 것이 나오면서 더욱더 공포와 미스터리 한 상황이 심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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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 에고편 장면

 
 

파묘 후기

 

영화 파묘 스틸컷

영화 파묘 스틸컷2

 
영화 파묘에 대한 관람객들의 후기와 관람평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현재 영화 파묘의 실제 관람객 평점은 10점 만점에 8.52점입니다.
관람객의 50% 이상이 9~10점의 평점을 주었습니다.
 

실제 관람객 후기

관람객의 호평
배우들의 연기가 너무나 몰입도가 높다.
김고은의 연기가 빛난다.
믿고 보는 한국 오컬트 영화의 장인
마니아층의 영화인 오컬트물을 대중영화로 끌어올린 유일한 감독
공포 영화를 뛰어넘는 연출과 배우들의 연기
2시간의 시간이 지루하지 않다.
영화의 몰입을 높여주는 사운
 

 

 
관람객의 비평
초반, 중반까지는 높은 몰입도를 가지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내용이 산으로 간다.
일본 사무라이 등장 전까지 재미있다.
토속신앙 느낌으로 가다가 갑자기 판타지 영화가 되어버린다.
용두사미의 영화
 
실제 관람객들의 평가는 대체로 호평이 많았으나 중간중간 비평도 있었습니다.
비평의 주 내용은 초, 중반까지는 아주 높은 몰입감을 선사하지만 끝 부분에 되어서 내용이 산으로 가고 재미가 없어진다는 내용이 많았습니다.
 
영화를 아직 안 보신 분들은 실제로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파묘 결말 정리

영화 파묘의 결말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영화를 아직 안보신 분들에게는 스포일러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영화를 보신 분들 또는 파묘의 결말이 궁금하신 분들만 본문의 내용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영화 파묘 스틸컷

영화 파묘 결말(스포일러 주의)

 

 
영화 파묘의 결말은 단순한 묫자리 이장을 넘어서 한국의 역사적 배경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파묘 끝에서 등장하는 쇠말뚝은 일본의 한국 침략에 의한 치욕스러운 역사를 상징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역사적인 상처와 그리고 희생, 전쟁의 상처로 남은 민족의 아픔과 분노를 영화에서는 은은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 쇠말뚝을 없애기 위한 영화에서의 노력은 일본의 침략에서 해방하고 그리고 나아가 그 상처로부터 해방되고자 하는 우리의 염원과 소망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나 결말에 나오는 도깨비불은 이러한 염원과 우리의 소망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결국 마지막에는 일본 혼령인 오니와 격렬한 전투를 통해 승리를 하게 되지만 상덕이 부상을 입게 됩니다.
그들은 운 좋게 오니를 상대로 싸워 이기고 살아남았지만 남아있는 상처가 전부 다 아물기 위해서는 시간이 걸리는 것을 보여 주며 영화가 마무리됩니다.
 

 

영화 파묘 분석 및 숨겨진 이야기

영화 파묘에 대한 분석과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숨겨진 이야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1. 두 무당의 이름인 화림과 봉길은 한인애국단의 독립운동가 운봉길, 이화림의 이름과 동일합니다.
 
2. 화림이 휘파람을 불며 아기를 살피는 이유는 무속인들이 휘파람을 통해서 귀신을 부르기 때문입니다.
 
3. 명당의 땅에서는 흙맛에서 구수한 된장 맛이 난다고 하는 이야기가 있기 때문에 상덕이 묘의 흙을 맛보는 것입니다.
 
4. 고영근과 김상덕이 함께 일을 하는 의열 장의사를 통해서 의열단을 연상할 수 있다.
 
5. 초반 화림과 상덕의 대화에서 여기 와본 적이 없다는 말과 나는 명당만 찾아다닌다는 말을 통해서 이곳은 명당이 아니라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6. 묫자리를 추천해 준 스님의 법명이 기순애다. 기순애는 일본어로 여우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7. 대살굿의 의미는 원혼의 한을 풀기 위해 동물을 제물로 올려서 그 한을 동물에게 받게 하는 굿
 
8. 굿을 하는 도중에 칼을 땅에 던지는 것은 무속 의식 중 칼을 땅에 던져서 칼날이 밖으로 향하면 귀신들이 나갔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9. 향나무관은 매우 귀하기 때문에 고인이 생전에 엄청난 부자였거나 높은 사람이었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다.
 
10. 보국사의 주지 스님의 이름이 원봉 스님인데 원봉은 의열단 단장 김원봉이 이름과 같다.
 
11. 동티의 뜻은 금기된 행동을 하여 귀신을 노하게 하였을 때 받는 재앙을 말한다.
 
12. 후반 나오는 자네 장식의 사무라이 투구에서 지네는 후진을 할 수 없고 전진만 할 수 있기 때문에 전쟁에서 전진만 한다는 것을 표현한 것이다.
 
13. 오니가 금강경을 500년 전에 다 외웠다는 것은 엑소시스트 같은 영화에서 악령이 주기도문을 거꾸로 외우는 것과 같은 의미이다.
 
14. 크레딧에서 우정 출연한 결혼식 사진사 이다윗은 장재현 감독의 전작인 사바하에서 전도사로 나왔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최근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영화 파묘의 후기와 결말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려드렸습니다.
아직 못 보신 분들은 아래 링크에서 예매하셔서 한번 보시는 것을 꼭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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